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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염증 주사! 중년의 얼굴에카테고리 없음 2021. 7. 27. 05:18
10~20대 정도만 생길 줄 알았던 여드름이 중년에 생겼다면 혹시 '주사'가 아닐까 의심해 봅니다. 주사는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염증이 생기고 얼굴 중앙부위가 붉어지는 질환인데, 주사의 종류 중 오래된 농포성 주사는 그 증상이 여드름과 비슷하여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사의 분류 안면홍조가 지속적으로 악화되면 염증, 고름, 물집, 모세혈관을 동반한 주사(붉은코 또는 주사비)로 악화됩니다. 주사는 피부가 지속적으로 붉은 상태가 되는 혈관확장성 주사, 혈관 주위에 염증이 생기면 여드름 모양의 발진이 나타나는 구진 농포성 주사로 나뉘는데, 구진성 주사는 돌출된 것이 여드름과 비슷하나 짜지도 아무 것도 나오지 않기 때문에 피부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절대 손으로 짜지 마세요 이! 주사증상이 심한 경우 구진농포가 발생하지만 손으로 뜯으면 교원세포의 변형으로 피부 모양이 변하여 울퉁불퉁해지고 싶지 않은 모양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주사비가 심한 경우 코가 점점 부풀어 올라 광대뼈 분장을 한 코 모양으로 변형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피부질환입니다. 치료는 어떻게 해요?보통 약물치료가 일반적이지만 혈관확장이 동반되는 경우 반응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혈관레이저치료가 필요합니다. 홍조는 혈관의 크기, 깊이, 심한 정도에 따라 다양하기 때문에 하나의 레이저로 반복하는 것보다 치료 반응에 따라 적합한 파장을 선택하고, 여러 종류의 혈관레이저를 병합하여 치료 시너지 효과를 높이면 좋습니다. 생활 속 안면 홍조 관리법 - 피부의 온도 변화를 줄여야 합니다. 특히 찬바람, 건조한 날씨, 잦은 온도 변화 등 환경 변화에 피부가 그대로 노출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 자외선은 피부의 혈관을 감싸고 있는 탄력섬유를 파괴해 피부를 붉게 만들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바릅니다.
- 너무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 커피, 카페인 음료를 피합니다. 특히 술은 열을 발생시켜 혈관을 확장시키고 담배도 혈액의 흐름을 방해해 민감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 뜨거운 목욕, 사우나도 모세혈관을 급속히 팽창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고체비누, 스크럽과 같은 거친 세안제류 알코올이 들어간 토너와 향료 거친 세안타올 및 세안용 브러쉬 한번에 너무 많은 스킨케어 제품은 사용하지 마십시오.